워드프레스를 이용한 개인 블로그를 시작합니다_카페24 호스팅
워드프레스를 이용한 개인블로그를 시작합니다.
기존에는 네이버 블로그나 다음의 티스토리를 이용하였는데, API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워드프레스를 활용한 자유로운 블로깅이 필요할것 같아서 전문지식은 만이 부족하지만 이렇게 첫글을 작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직 손보고 다듬어야 할것이 많이 있지만 무엇을 손봐야하는지를 모르는 상태라는게 정확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블로그와 티스토리, 그리고 워드프레스를 비교하자면 아래와 같이 비교할 수 있겠네요.
블로그와 티스토리는 대학교 기숙사 같은 느낌이구요..
호스팅을 이용한 워드프레스 블로그는 원룸살이 정도?
매일매일 워드프레스를 가지고 하고 싶은 것도 많지만, 무엇을 해야할지도 모르고 안다고 하더라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시간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하나씩 하나씩 하다보면 뭐가 잡히는게 있을것 같습니다.
워드프레스 테마도 모르겠고, 워드프레스의 SSL은 더모르겠고, 워드프레스 플러그인은 뭐에 쓰는건지 도통 감을 못잡고 있습니다.
저와 같이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을 위해 하나씩 하나씩 기록에 남겨보고자 합니다.
오늘 처음으로 블로그 글을 쓰게 되기까지는 아래와 같은 작업을 했습니다.
1. 도메인등록
우리집의 주소는 내이름으로 하나 있어야 할 것 같아서 등록을 했습니다. 닷컴주소가 확장성이 좋을것 같아서 호스팅.kr에서 거금(?)을 주고 하나 등록하였습니다.
2. 호스팅업체선정
내가 서버를 직접 설치하고 운영할수 없으니 호스팅을 하기로 하고 처음엔 AWS(아마존 웹호스팅) 서비스를 신청하였습니다. 속도가 제일 빠르고 기능적인 부분이 많다는 얘기만 듣고 하였는데, 대부분이 영어로 되어 있는데다가 한국어로 번역을 해도 초보자가 보기엔 어색하고 어려워 하루만에 서비스를 해지하고 카페24의 매니지드 워드프레스 스타트업 이라는 서비스를 신청하였습니다.
비용은 한달에 500원? 이었는데, 초기 설치가 5,000원이 있습니다. 공부할겸, 테스트할겸 저렴한맛에 신청을 하였습니다.
3. DNS
이게 뭔지 어떤 역활을 하는지 잘 모르지만, 도메인에 뭔가를 연결해줘야 한다길래 카페24의 DNS를 확인하여 도메인등록업체인 호스팅.kr의 도메인 관리메뉴에서 등록하였습니다.
이렇게 하고 나서 한참 있으니 제가 등록한 도메인주소로 페이지가 딱하니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웃기시죠?
저보다 초보도 있으실까요?
50대 중반에 새롭게 시작해보는 일이 재미있기도 하지만 어렵고 난해합니다. 그냥 블로그처럼 글만 올릴 수 있는 단계까지만 가보려구요.. 지금도 가능하지만 디자인이나 메뉴나 기타 글꼴, 그리고 색상등등등….벽지도 바르고 냉장고도 넣고 해야 하잖아요..
왕초보, 생초보, 완전 초보의 워드프레스 블로그 만들기 이제 시작합니다.
궁극적으로는 API를 활용한 블로그 자동화까지 진행해보는게 목표입니다.